요즘 부천시청 근처로 갈일이 많이 생기네요. 지난주에도 볼일이있어 부천시청역 근처에 갔다 점심먹을 시간을 넘겨 간단히 요기할겸 김밥집에서 간단히 먹었네요. 상아김밥은 강남에서 키토김밥이 유명한 집인데 체인점이 생긴건 이번에 알았네요. 수도권중심으로 체인점이 제법 많아요. 배민에서 김밥 1등이더라구여. 기본김밥이 상아김밥 3,800원 키토김밥(저탄고지)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5,800원부터 시작해요. 요즘은 김밥값도 만만치 않죠 ㅎㅎ 키토김밥 먹어보려고 들어왓지만 막상 비싸서 그냥 기본김밥(상아김밥)과 지단김밥을 주문했네요. 국물 단무지 등은 셀프로 가져다 먹습니다. 어묵국물스타일인데 이 국물도 맛있네요 ㅎㅎ 상아김밥 1줄 3,800원 요즘트렌드에 맞게 밥은 적고 고명은 많은 상아김밥 이네요. 독특하게 맛살..

가산디지털단지의 자랑 안양천 재미없는 빌딩숲에서 유일한 힐링쉼터인 이곳에 지금 핑크뮬리가 한창입니다. 점심시간에 밥먹고 산책겸 걸으며 사진까지 찍고 날씨까지 완벽했던지라 잠시지만 여행온 기분까지 느껴졌네요.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야 하는 처지지만 이순간만큼은 정말 힐링이었어요. 핑크뮬리보러 멀리 여행도 가는데 가산이 이렇게나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즘 가산의 또하나의 자랑. 굉장한 규모의 서울 대형카페가 가산디지털단지에 오픈을했어요. 가산에서 이런카페가 장사가 될까 햇는데 역시 저는 남 걱정할 그릇이 아닙니다. 제 앞길만 걱정하면 되네요. 이 큰 카페에 빈자리가 없을만큼 매일 문전성시인 가산디지털단지 인크커피. 영어로 INC 라서 잉크커피 라고 많이들 생각하는데 "인크" 커피 에요. 구로..

오랜만에 꺼내보는 여행사진. 2018년 뉴욕. 9박10일 미국 동부여행에서 3박4일 머물렀던 뉴욕이에요. 맛집을 많이 검색하고 가지 않았는데 몇개 알아간곳중 하나가 할랄가이즈였어요. 길거리에서 파는 할랄푸드가 뉴욕 3대 맛집이라니. 향신료향이 강한 할랄푸드가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다는게 의외였지만 뉴욕 길거리 음식 언제 또 먹어보겠나 싶어 MoMA에 갔다가 들려봤네요. 할랄가이즈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 친절했던 할랄가이즈 직원들. 보기엔 별거 없어보이는데 줄서서먹는 음식이네요. 뉴욕은 바람이 진짜 장난아닌데 한겨울에 길바닥에서 힘들게 먹었어요 ㅋㅋㅋ 순간포착 기막힌 사진. 이것도 다 추억이죠 ! 3년전 추억을 꺼내든 이유 ! 뉴욕의 추억이 가득한 할랄가이즈가 부평에도 매장이 생겼더라규여. 서울 강남 이태..

한강공원만큼은 아니지만 피크닉 가기도 좋고 야경명소도 있는 인천의 자랑 아라뱃길 ! 인천주민이 되면 아라뱃길 자주갈줄알았는데 5년차인 지금 딱 3번갔네요 ㅋㅋㅋ 아라뱃길은 위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서울 한강에서 시작해 김포, 인천을 지나 서해로 이어지는 물길이에요. 제가 오늘 포스팅하는 아라뱃길 명소는 계양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아라마루 전망대에요. 네비게이션에 아라마루전망대 검색해서 오시면 됩니다. 도착하면 주차장도 꽤 크고 사진에 보이는 편의시설도 있어 밤마실삼아 나오신분들이 많더라구여. 갑자기 추워져서 이제는 없을듯한데 텐트치고 계신분들도 제법 보이더라구여. 인천의 야경명소로 유명한 이곳. 전망대가 스카이워크라서 낮에와도 좋지만 조명이 화려해서 야경이 더 멋지더라구여. 아라마루전망대는 원형 모양..

요즘엔 안먹지만 한참 샐러드 꽂혔을때 회사근처 샐러드집에 방문해보았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연결된 건물 삼성리더스타워 지하1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샐러비 샐러드 가산점입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작았고 먹고갈수 있는 테이블은 총 5개. 대부분 포장손님이 더 많네요. 메뉴판 찍는다고 찍어왔는데 거의 안보이네요;; ㅎㅎㅎㅎㅎ 주문은 카운터 바로옆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다른샐러드전문점들과 달리 샐러드가격이 통일된게 특징이네요. 샐러드는 8,900원. 솔직히 국밥보다 비싸지만 훨씬 건강한 한끼를 먹을수 있죠. 분명 저녁에 술을 마실터이니 점심에라도 건강한 푸드를 내몸에 선물하는 시간 하하.. 리코타치즈, 목살, 닭가슴살 구운야채, 구운버섯, 훈제연어 칠리쉬림프, 갈릭쉬림프 칠리파스타, 바질파스타 단호박, 훈제..

출퇴근시간 유동인구 1위의 가산디지털단지. 지금은 지식산업단지로 빌딩숲이지만 예전에는 이곳이 공업단지였던거 아시죠? 공단시절부터 자리를 지켜온 가산디지털단지 먹거리촌의 터줏대감 ! 공단원조닭칼국수집에 다녀왔어요. 가산 직장인 8년차. 공단닭칼국수집은 3년전엔가 알았고 최근에서야 다녀오게되었어요. 칼국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방문할 생각을 안했었는데 맛이 궁금하더라구여. 요즘 물가 생각하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 가산 공단닭칼국수. 점심메뉴 오후메뉴가 따로있어요. 12시가 조금 지나니 테이블이 거의 만석. 가산디지털단지 점심 피크시간 11시50분 ~ 12시20분 이시간만 피하면 붐비는곳은 별로없어요. 기본 칼국수는 단돈5천원. 점심메뉴에서 가장 비싼게 6천원. 최근 일주일사이에 두번 다녀왔는데 처음엔 닭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