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알게된 구도로통닭 인천 구월동에서 인기있는 전기구이통닭집이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어느샌가 부평에도 체인점이 생겼고 이제 전국구로 체인점이 퍼저나가고있더라구여? 한번 먹어보고싶었는데 얼마전 밤에 야식이 땡기던날 기름에 튀긴거보단 살이 덜찌겠지 싶어 구도로통닭 부평점에서 배달시켜 드디어 처음 먹어봤네요. 기본적으로 누룽지가 포함된 누룽지전기구이통닭 구도로통닭 시그니처메뉴인 마늘쫑닭으로 주문했어요. 배민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보통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해도 늘 그것보다는 일찍 왔거든요? 밤12시반 다되서주문한건데 이날은 진짜 한시간 뒤에옴..ㅋㅋ 기다리다 잠들었는데 일어나서 먹었네요. 전기구이통닭을 매장이 아닌 집에서 배달시켜 먹는건 처음이라 포장이 어떻게 올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오는군요..

진안에 할머니가 계서서 자주가는데 마이산은 최근에야 다녀오게되었어요. 두개의 암석 봉우리가 마주보고있는 신비한 산 마이산. 마이산 진입로는 남부, 북부 두곳이있는데 오늘 포스팅은 남부 주차장으로 다녀온 후기. 등산로 초입은 먹거리가 있어야 제맛. 북부 주차장보다 남부주차장 입구에 먹거리가 더 많습니다. 문화재 입장료 징수. 국가에 내는 입장료 아니고 탑사 (절) 에 내는 입장료. 성인 1인 3,000원 현금만 가능 (카드결제 안됨) 탑사로 가는길에 오리배도 있네요. 시간제한없이 1만원. 생각해보니 오리배를 타본적이 있던가? 이날은 너무 추웠고 늦은시간에 방문해 타고싶은 마음도 안생겼는데 다시 방문한다면 시도해보고싶네요. 오리배 한번도 안타본거같아요..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탑사까지는 거리가 꽤 긴대신 완..

저번달부터 사고싶던 필스너우르켈 전용잔 세트. 요즘 최애맥주인데 동네 편의점에 이상하게 안파네요. 마침 롯데마트에서 몇달째 계속 전용잔 행사도 하고있는데 막상 잔때문에 구매를 고민.. 집에 필스너 전용잔이 있걸랑요. 그래도 결국은 사왔네요. 롯데마트 맥주행사 필스너우르켈 스페셜에디션. 330ml 1병 330ml 4캔 500ml 4캔 200ml 전용잔 2개 전용 코스터 (잔받침) 4개 이 구성으로 19,900원 구성 괜찮죠? 박스포장도 깔끔해서 술 좋아하는 친구네집 놀러갈때 선물용으로 사가도 넘 괜찮을것같아요. 박스 개봉샷. 필스너우르켈에 한번 빠지니 다른 맥주는 싱거워서 못마시는.. 시작하면 헤어나올수 없는 마성의 맥주.. 집에 있는 필스너 500ml 전용잔 사이즈 비교해보니 200ml잔은 넘나 귀염뽀짝..

원래 최애 치킨은 BHC 맛초킹 이었으나 우연히 접한 교촌 허니콤보는 진짜 신세계였습니다. 먹으면 찐으로 행복해지는맛 교촌허니콤보는 지금의 최애치킨.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생긴 이후로 자주보지 못하는 지인들의 생일에 소정의 마음표현읗 편하게 전할수있게되었죠 ! 제가 제일 많이 주고받는 선물이 바로 요 교촌 허니콤보 쿠폰이기도 해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뜻이겠죠? 저역시 생일쿠폰으로 지인분께 선물받아 처음 접하게 된 치킨이기도 해요. 저는 닭다리파인인데 닭다리살과 닭날개로만 구성된 교촌의 콤보라인 ! 일단 구성부터 최고인데 허니콤보 소스맛은 진짜.. 단짠의 정석이랄까요.. 지점마다 차이가 있긴하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동네 교촌은 튀김도 정말 바삭합니다 ! 웨지감자까지 세트로 먹어쥬면 궁합..

매운떡볶이의 신드롬을 만든 장본인 동대문엽기떡볶이. 오랜만에 먹고싶어서 몇년만에 먹어봤어요. 배민 주문하려고 켰다가 배달비 아낄겸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어서 직접 전화로 주문해놓고 매장으로 가지러 갔는데 말이죠. 겁나 복잡스러운 길거리 길바닥 불법주차 난리법석. 그길 한가운데서 벤츠를 긁었습니다 :) 다행히 차주분께서 벤츠공업소 안가시고 아는곳에서 한다고 하셔서 20만원 드리고 끝냈습니다. 그래서 얘는 21만6500원짜리 동대문엽기떡볶이가 되겠습니다. 속이쓰려서 위스키를 꺼내 한잔 마셨는데 술은 달군요. 떡볶이랑 어울리는 마리아주는 아니라서 한잔만 마시고 다시 봉인해뒀습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매운맛단계 5단계중 중간맛 (덜매운맛) 분모자 사리 추가 16,500원 평소 모든음식에 청양고추를 곁들이는 입맛인데..

오늘 포스팅은 단풍 명소 이야기에요. 한번쯤 가보고싶었던 대통령별장 청남대. 마침 근처에 볼일이 생겨 청주에 간김에 가을소풍삼아 청남대에 다녀왔었네요. 청남대 근처에 오면 들어가는 도로가 굉장히 긴데 일차선 도로라 차가 많이 막히는데 또 뷰가 엄청 좋아서 교통체증에 막 화가나진 않았던..ㅋㅋ 근데 가다가 쉼터같은곳에 차델곳이 있어 차 버리고 걸어갔네요 ㅋㅋㅋㅋㅋㅋ 청남대 입구까지 10분넘게 걸어간듯. 결국 기어가던 차랑 같이 들어갔지만요.. 차에 가만히 앉아있는것보다 오랜만에 가을소풍 나온김에 가을정취 한껏 느낄수 있는꽃길을 바깥바람쐬며 산책하는게 더 좋았어요. 매연 마시기는 덤 :) 인도좀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청남대가는길.. 매표소에서 발권후 입장. 입장료는 성인 1인 5천원. 청남대 주말에 자차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