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맛집 청리단길 분위기 맛 다 좋은 카레 맛집 소코아

2021. 9. 13. 09:53쩝쩝박사

지금 청리단길은 엄청난 변신중.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동네 주민들만 간간히 찾을법한 골목에

젊은 감성이 많이 깃들고 있어요.

 

부평의 핫플인 평리단길 못지않게

가볼만한 카페와 음식점이 많아진 

청리단길이 되겠습니다.

 

청리단길 맛집 - 소코아

 

 

오늘 포스팅하는 소코아는

부평구청 근처 맛집중에 유명한

별미칡냉면 근처에 위치한 맛집으로

카레를 전문으로 하는 일식집 소코아.

(체인점입니다)

 

 

매장 내부는 넓은편이고

테이블수는 많지않아요.

 

2인테이블 4개 4인테이블 3개 정도.

 

 

가게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더 좋은 부평구청 맛집.

 

 

 

소코아 메뉴판1

 

 

소코아는 일본식 카레 전문점이고

총 3가지 맛의 카레가 있습니다.

 

에비카레 (새우) - 순한맛

토리카레 (닭고리) - 매운맛

키마카레 (돼지고기) - 드라이카레

 

소코아 메뉴판2

 

냉두동도 맛있다고 하네요.

 

 


좀더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음료는 탄산, 에이드, 맥주

몇가지 마실거리가 있네요.

 

 

 

주문은

반반카레 (에비카레 + 토리카레)

소코동 (스테이크덮밥)

사이드로 타마고샌드 (계란샌드위치)

 

주문 후 차려진 기본셋팅.

수저 세트를 종이포장해 둬서

깔끔한 인상이 남습니다.

 

기본찬은 무피클과 김치가 나오는데

깔끔하니 좋습니다.

 

 

 

 

 

메뉴는 빠르게 나오는편.

 

가장 먼저 나온 카레 사진을 찍다보니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네요.

 

 

 

 

기다란 접시에 두가지맛 반반 카레가

가운데 밥을 사이에 두고 사이좋게 나와요.

 

밥위에는 계란반숙후라이가

먹음직스럽게 올라가있구요.

 

 

 

 

코코아밀크가 들어갔느

소코아의 장점은

1인 1메뉴 주문하면

카레와 밥 리필이 가능해요.

 

부드러운 에비카레와

매콤한 토리카레

서로다른 매력이지만 

두 카레 다 너무 맛있네요.

 

 

 

 

 

1인1메뉴에 사이드 하나 국룰이라며

먹어보고싶던 타마고산도 (계란샌드위치)

추가 주문했는데

너무 배불러서 포장해다 먹었네요.

 

 

다음날 아점으로 먹었는데

하루 지난건데도 빵이 굉장히 촉촉하고

계란비린내가 전혀없어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도 똑같이 만족스러워

체인점마다도 차이가 있는데

소코아 부평점은 잘하는집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