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 점심 도시락 채선당 도시락&샐러드

2021. 9. 16. 11:38쩝쩝박사

가산 6년차 직장인.

요새 점심은 주로 포장이되는 음식점이나

도시락 전문점에서 포장해다 먹습니다.

 

 

 

 

 

역 주변으로 샐러드가게를 찾다가

가보고싶은곳을 발견해 걷던중

우연히 발견한 채선당.

 

 

채선당은 샤브샤브만 알았는데

코시국에 맞게 도시락 전문점도 만들었네요.

 

 

원래 가려던곳이 역에서 좀 멀기도 했고

궁금해서 급 채선당으로 목적지 변경.

 

 

 

 

요즘 새로 생긴가게는

키오스크 (무인주문시스템) 없는곳이 없네요.

 

 

채선당도 무인주문시스템 이용인데

사장님이 주문 받아주셔요 ㅋㅋㅋㅋㅋ

 

 

편하게 사장님께 주문 가능 !

 

 

 

 

생각보다 도시락 메뉴가 다양한 채선당.

 

 

한솥의 고급화 버전 같아요.

도시락 내용물도 풍성해 보이고

가격대도 좀 높은편이네요.

 

 

도시락 뿐만 아니라 샐러드도 다양 !

채선당 자체가 오래된 유명 프랜차이즈다보니

먹어보지 않아도 일단 믿음이 가더라구여.

 

 

저는 도시락을 먹으려던 계획은 아니고

샐러드 사려고 들어왔는데 ㅋㅋㅋ

토마토새우덮밥이 눈에들어와서 주문했습니다.

 

 

 

 

 

주문즉시 만드는지 바로 나오지는 않아

매장안에서 5분좀 안되게 기다린듯.

 

 

채선당에서 출시한 다양한 밀키트도 판매.

 

 

밀키트 종류도 꽤 다양한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음층 저렴해요.

 

 

동네에선 채선당 밀키트 못봐서

담에 퇴근길에 하나 사다 

집에서 먹어보려구요.

 

 

 

 

 

 

채선당 한그릇 도시락 

토마토새우덮밥.

 

 

샐러드랑 똑같네요 ^^

샐러드도 한그릇 도시락이자나요.

 

 

 

 

 

한국식 리조또라 해야하나요?

 

 

흰쌀밥을 토마토 소스에 비벼 먹는다..

 

 

진짜 동서양의 조화 ㅋㅋㅋㅋ

 

 

어울리지 않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토마토 소스가 굉장히 매력있더라구여.

 

 

 

치즈도 살짝 섞여있고

소시에 매콤함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거뭇거뭇한건 가지인가 햇는데

제가 싫어하는 목이버섯이네요 ㅋㅋㅋ

뭔지모르고 그냥 먹으니 먹어지네요.

 

 

 

샐러드보다 배도 부르고 

처음 맛보는 조합이라 재밌게 먹었네요.

 

 

 

 

 

 

이제 무더위는 한풀 꺽이고

완연한 가을 날씨가 너무 좋네요.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요?

 

 

간단히 샐러드 종류 먹고 산책좀 하고 

사무실로 복귀해야겠네요.

 

 

직장인분들의 행복한 점심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