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장 전집 비가 안와도 맛있는 토속녹두빈대떡

2021. 11. 17. 14:25쩝쩝박사

맛집에 대한 궁금증으로 사는 인생

한번 갔던 집 재방문이 적은 편인데

5번이상 다녀온 찐 단골집인

부평시장역 근처 전집 소개합니다.

 

 

 

 

 

동네 젊은이들, 아저씨들

남녀노소 다양한 손님층.

 

 

엄청난 맛집이라기보다

가성비좋게 동네 사랑방처럼

드나들기 좋은 편안한 식당.

 

 

 

 

 

마감시간쯤 가서 

마지막 손님이었던날 찍은 사진.

 

 

비오는날은 웨이팅이 무조건이며

아닌날도 손님들로 매일 북적이는

부평시장 전집.

 

 

 

 

주문후 기다리면서 찍은 가게 내부 ㅎㅎ

 

 

우리빼고 다 소주파 였던날.

 

 

보통의 나는 소주파지만

전집에서는 무조건 막걸리만 마신다.

 

 

당연히 전 종류가 메인이고

가격대도 적당해서 좋음.

 

 

지평막걸리 소성주 장수막걸리

막걸리 3대장 다있는것도 이집 장점.

 

 

막걸리는 3종류 모두 4,000원

 

 

안주류 종류도 다양.

 

 

안주류도 인기 많은거같음.

 

 

 

 

 

 

전은 주문즉시

철판에서 부쳐주심.

 

 

 

 

 

미리 부쳐둔거 데워주는게 아니라

주문 후 곧바로 반죽을 부치는거.

 

 

모듬전도 전부 새로 반죽물 입혀서

즉석에서 부치는 즉석전.

 

 

솔직히 갓부친 전만큼 맛있는거 어디썽 !

 

 

맛없없이닷.

 

 

 

 

 

땡초양파간장 깍두기 계란찜

 

 

계란찜이 서비스인거 넘나 좋음.

 

 

 

 

 

소성주 짠.

 

 

당일 제조된 막걸리라

기분이 더 좋았던날.

 

 

일주일에 두번

막걸리가 새로 들어온다하심.

 

 

갠적으로 며칠지난것보다

당일 아님 하루 이틀 지난

싱싱한 막걸리가 좋아서

이렇게 장사 잘되는 막걸리집이 좋다.

 

 

 

 

 

 

즉석전인만큼 주문후 제법 기다려야 나오는 전.

 

 

막걸리 한통 다 비워갈쯤 나옴 ㅋㅋㅋ

어쩔수없이 과음하게되는..

 

 

 

 

 

 

모듬전 15,000원 클라스.

 

 

고추전, 호박전, 두부전, 동그랑땡,

깻잎전, 김치전, 녹두전

 

 

7종 정도 2점씩.

 

 

 

 

 

뭐하나 빠짐없이 다 맛있다.

 

 

솔직히 엄마가 명절에 부쳐주는것보다

훨씬 맛있음...

 

 

전인데 느끼하지도 않고

고기 들어가는 전들 잡내도 없고

동태전도 고소하고 맛있고..

 

 

진짜 최고임.

 

 

전 생각날때마다 오는데

진짜 안질린다..

 

 

 

 

 

 

대게는 비오는 날이나

우중충한날

아님 화장실못가서 유산균 땡기는날

그런날 오는 내 맛집 ㅋㅋㅋ

 

 

부평시장역 근처 전집 

토속녹두빈대떡 오래오래 번창하세요.

 

 

 

 

위치

인천 부평구 부흥북로5번길 3

(부평시장역, 부평구청역 딱 중간쯤)

 

 

영업시간

14:30 - 01:30

낮술가능.